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하동지회
봄 행락철 앞두고 화개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 제 17 호
본문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하동지회
봄 행락철 앞두고 화개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이민재)와 하동지회(회장 한문협)가 지난 16일 다가오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하동 쌍계사와 화개천 일대에서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봄철 쌍계사를 찾아오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하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3km 화개천을 거슬러 오르며 쓰레기 수거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참여자 전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협의회 이민재 회장은 “사시사철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별천지 하동에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면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문협 하동지회장은 “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동 쌍계사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뜻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동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2021년 창단 이래 500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정화 활동, 농촌일손돕기, 산불조심 캠페인, 푸른숲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환경유지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