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 송림 공원 운동기구 망가져 … 반년 이상 그대로 방치

봄 되면 많은 외지인도 찾을 것인데 이게 무슨 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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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공원 운동기구 망가져 … 반년 이상 그대로 방치


 봄 되면 많은 외지인도 찾을 것인데 이게 무슨 꼴인지 

 

하동읍 송림 공원에 가면 여러 가지 운동 시설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고 장이 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 되고 있다. 송림 공원 가장 자리 백사장이 보이는 곳에 설치돼 있어 송림에 들어는 순간 눈에 띄는 곳이다. 현재 접근을 금지하는 마스킹 테이프가 둘러쳐져 있다.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하동군이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난해 이후 송림 입구 공원을 비롯해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벌였다. 하지만 정작 고치거나 손봐야 할 기 존 시설에 대해서는 반년 가까이 고 장 상태로 내버려 두고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곳에 운동을 나오는 군민 A씨는 “수시로 송림 공 원 정비공사를 하는데도 이 운동 시설은 왜 이렇게 놔두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멀쩡한 주차장 공원을 파내고, 나무를 다시 심고, 물놀이 시설에 자연석을 다시 넣고 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는데, 왜 약간의 성의만 기울이면 손볼 수 있는 운동 시설은 이러고 있는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군민 B 씨는 “예산을 물 쓰듯 퍼붓고 있으면서 큰 돈 들이지 않아도 되는  고장이 난 운동시설을 저렇게 방치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