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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96 건 - 1 페이지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김홍도 자리짜기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김홍도 자리짜기

제 26 호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6)

河東鄭一蠹書院(하동정일두서원) 4-2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6)역자(譯者) 정경문 (茗谷 鄭慶文)河東鄭一蠹書院(하동정일두서원) 4-2김창흡(三淵 金昌翕)- 하동 정일두 서원 –衣從畢齋摳(의종필재구) 점필재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는데,…

제 26 호

맨몸으로 비를 맞는 사람

시인 최증수

맨몸으로 비를 맞는 사람시인 최증수비가 오면 만물이 젖지요.땅도, 동식물도, 사람도 모두 다.비의 이야기와 풍요를 기리며온 몸으로 젖기도 하고, 우산 받으며 젖기도 하지요. 큰 가뭄에 물방울 보고 절하던 사람도 비에 젖고, 긴 장마가 지겨워 한 숨 쉬…

제 26 호

진정한 사랑

시인 김중열

진정한 사랑시인 김중열재래시장 노점만원짜리 꽃무늬여름옷 한벌 사서한평생 말없이 살아준 아내에게살며시 주었지누구처럼유명 브랜드 목걸이 가방 반지꿈같은 별천지 얘기지만은내 진정한 마음담은 선물이라고맙다며미소로 답하여 주었답니다꿉꿉한 장마철조개 버섯 애호박미나리 감자 땡초 …

제 26 호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김홍도 대장간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김홍도 대장간

제 25 호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5)

河東鄭一蠹書院(하동정일두서원) 1/4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5)역자(譯者) 정경문 (茗谷 鄭慶文)河東鄭一蠹書院(하동정일두서원) 1/4김창흡(三淵 金昌翕)- 하동 정일두 서원 –天地旣儲精(천지기저정) 하늘과 땅은 이미 정기가 쌓였는데,…

제 25 호

천리길 달려온 벗님

시인 최증수

천리길 달려온 벗님시인 최증수날 어떻게 생각했기에내가 선 그 자리를 가슴에 새겼다가눈 감고도 찾아오는 사람.두고두고 간직한 애틋함이 하늘 울렸는지 두 발로 쿵쿵거리며 폼 나게 걸으니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요.만나는 기쁨만큼 신나는 일 있을까푸른 잎이 반짝이며 …

제 25 호

아름다운 마무리

시인 김중열

아름다운 마무리시인 김중열돌밭이라도생명이 숨쉰다가시밭길에도꽃이 핀다높은 산중일수록메아리 울림이 길고 굵다깊은 바다에는신비의 전설이흐른다세상은 잠시도멈추지 않고세월이란 이름으로 흐른다우리들 모두이런저런 흐름속에 매몰되어 멈 춘다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

제 25 호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용선관음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용선관음

제 24 호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4)

枕湖亭(침호정) 岳陽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4)역자(譯者) 정경문 (茗谷 鄭慶文)枕湖亭(침호정) 岳陽노광무(懼菴 盧光懋)-침호정-枕湖亭子靜無塵(침호정자정무진) 침호정 정자는 고요해 티끌 하나 없으며,椽竹簷䒢起造新(연죽…

제 24 호

좋은 사람

시인 최증수

좋은 사람시인 최증수밤중에 시 쓰다가책상에 엎드려 죽는 것이 나의 바램. 죽음은 자연현상이라는데땅내가 고소해지면 받아 들려야지. 아름다운 인생을 목표로나름대로 땀 흘렸지만......비전 없이 형편 따라 살다보니내 안에 갇힌 눈 뜬 장님이었지.뒤돌아보면…

제 24 호

달빛

시인 김중열

달빛시인 김중열달빛아래선비가 瞑想에젖어 들었다달빛아래한 여인이 정안수 떠놓고 기도드리고 있다달빛아래어부가 은빛파도를 헤치며 수평선 너머로 떠난다 달빛아래老스님이풍경소리 저멀리 山寺를 오른다달빛맑고 밝은 달빛 영원한우리 마음의 등대 이…

제 24 호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성덕대왕비천상

무아(無我) 전통각자 작가 - 성덕대왕비천상

제 23 호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3)

德隱洞(덕은동)

智異山 紀行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23)역자(譯者) 정경문 (茗谷 鄭慶文)德隱洞(덕은동)노광무(懼菴 盧光懋)-덕은동-德隱洞深綠草柔(덕은동심녹초유) 덕은동 깊은 산골에 푸른 풀은 부드럽고,先生杖屨月千秋(선생장구월…

제 23 호

섬진강의 이야기

시인 최증수

섬진강의 이야기시인 최증수물 맑은 섬진강 보노라면수줍게 날 반김 알겠다.강물 보며 못난 마음 다독이니눈알도 강물에 비쳐 윤슬처럼 반짝반짝.우부룩 풀 자란 기슭에 강물이 부딪치면물 속 자갈들이 어룽어룽 내비치고,강바닥 느린 물 흐름 따라물고기와 소금쟁이 신나게 놀 때감춰…

제 2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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