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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입구 진입 지점에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 대량 그대로 방치
  • 제 1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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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입구 진입 지점에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 대량 그대로 방치


하동군이 화개면 쌍계사 대웅전 주변 관람 편의시설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목재 부스러기와 돌덩이 등 폐기물을 대량으로 공사장 인근에 방치해 놓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화개면 쌍계사 입구 좌측에 주차장 화장실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장 주변에 세워놓은 공사현황 간판에는 분명 준공 기간이 끝났다. 

그런데도 공사장 주변 곳곳에 정리가 되지 않은 채 토목공사 과정에 발생한 잡석과 기존 건축물을 띁어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듯한 목재 부스러기 등이 산더미처럼 야적돼 있다. 

지난달 16일 본지 기자가 현장을 갔을 때, 눈대중으로 파악한 바로는 버려진 쓰레기가 줄잡아 10톤은 넘을 것으로 보였다. 공사장 인근에는 쌍계사로 들어가는 사찰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차량을 주차하는 대형 주차장이 있다. 

이러다 보니 이곳이 엄숙해야 할 사찰인지, 또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가 맞는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경관이 엉망이었다. 공사 준공 시기가 지났지만, 안내 입간판은 폐기물 더미와 함께 주차장 바닥에 나뒹굴어져 있었다. 

특히 폐기물이 버려진 곳은 차량용 진입도로가 만들어지기 전에 사찰로 진입하던 도보 산책 또는 통행로여서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쌍계사 주차장을 찾았던 탐방객들은 통로가 막히고 지저분해 실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주차장 인근에도 버려진 잡석과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어지럽게 흩어져 있어 국립공원과 사찰 입구 경관이 엉망이다. 

등산을 하기 위해 사찰 주차장에 주차를 하던 A씨는 “멀리 대전에서 왔는데, 주차장 주변이 너무 엉망이고 지저분해서 실망했다, 국립공원과 유명 사찰 관문을 왜 이렇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주차장을 찾은 B씨는 ”현장의 상태로 봐서는 공사가 끝난 건지, 현재도 진행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곧 봄철이 되면 많은 등반객들이 주차장을 이용할텐 데, 경관을 이렇게 관리하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국립공원과 하동군이 너무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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