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교 운동장 가에 서있는 기상정보판이 엉터리
“기상 정보를 알리려면 정확하게 알려 달라”
- 제 13 호
본문
“기상 정보를 알리려면 정확하게 알려 달라”
하동군 하동초등학교 운동장 가에 서 있는 기상상황판에 엉터리 자료 가 노출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하동군 하동초등학교 운동장 가에 는 커다란 디지털 기상상황판이 서 있다. 그런데 이 상황판에 나타나는 기상기록들이 현실과 맞지 않는 엉 터리 자료들이 노출되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6시쯤 기상판을 보 면 온도는 섭씨 60도, 습도는 99% 로 나타나 있다.
이를 쳐다보는 군민들은 “군민들에 게 유익한 기상 정보 제공을 목적 으로 예산을 들여 세운 기상상황판 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서야 되 겠는가? ”라며 부실한 관리를 지적 한다.
군민 A씨는 “야간에 더 선명하게 드 러나 길을 가다가 쳐다봤더니, 온도 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자료가 올라온다”며 “기상 정보를 알리려 면 정확하게 올려 줄 것을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