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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글

이런 저런 날

시인 김중열
  • 제 2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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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날

시인 김중열



우리에게

그런 날도 있었고 

우리에게

이런 날도 있었다


우리에게

언제 저런 날이

있었는지

꿈같은 이야기


지나간 세월은

추억속에 묻히고

오늘의 시간은

냉혹하지만

내일의 시간은

행복할꺼야


오늘 내리는 비

새생명이 꿈틀거리고 

내일 사랑의 빛이 

우리곁으로 다가와


자연의 모습도 

바뀌어가듯

우리 인생의 삶도 

구름 떠돌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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