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無我) > 시와 글

본문 바로가기

시와 글

무아(無我)

  • 제 3 호

본문

무아(無我) 전통각자작가 



경남하동출생


한국공예건축학교(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문화재청소속)졸업


국가무형문화재각자장이수


사)한국전통각자보존회 회원


제21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23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5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선


일본국 21세기 국제서전 수작


(참여현황)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일주문 현판


숭례문 현판 복원


광화문 현판


부여역사문화재단 현판


낙산사 현판


이외에전통현판주련,목판본제작및수리

전체 20 건 - 1 페이지

智異⼭ 紀⾏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5)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권방(鶴林 權訪) 遊靑鶴洞(유청학동) 3-2- 청학동에서 노닐며 -玩瀑臺前龍湫秋(완폭대전룡추추) 완폭대 앞에 있는 용추는 가을철이어서, 攀援桂樹聊淹留(반원계수료엄류) 계수나무 부여잡고서 편히 오래 머무노라. 千古狂塵來不得(천고광진래부득) 오랜 세월 속…

제 6 호

산골

김중열

나의 산골 고향양보역이 있다이명산기슭에 자그만한 벽돌집한채가전부이지만섬진강쪼긍로 가면 횡천진주방향으로 가면 북천그곳 오일장이 열릴때면양보역은 붐볐다 이것 저것이고 지고 메고 끌고 할매/오메/아이할것없이웃고 즐겼다 할배는 이미 취해이제 역무원도…

제 6 호

나는 초록 그리움

시인 최증수

나는 초록 그리움 소나무들이 친구처럼 서 있는멀리서 본 풀밭은 초록 그림.어쩜 이렇게 내 맘 홀리는지연초록 파문 따라 물살처럼 끌려 갈 때 풀들이 부르는 생명의 노래와같은 듯 서로 다른 아름다운 초록이 싱그런 풀 향내로 찬 마음 데워주니 나는…

제 6 호

智異⼭ 紀⾏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4)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권방(鶴林 權訪) 遊靑鶴洞(유청학동) 3-1 - 청학동에서 노닐며 -浮嵐入袖雲生屨(부람입수운생구) 안개는 소매에 들고 구름이 발아래 일어, 手裏過頭斑竹杖(수리과두반죽장) 반죽장을 손에 짚고서 두류산을 지나가네. 寒松磊砢護石縫(한송뢰라호석봉) …

제 5 호

뜨거운 여름날의 송림

시 인 최 증 수

작열하는 태양이 지구를 데우는가요. 오줌에도 데겠다며 지레 겁먹고,가쁜 숨 헐떡이며 목마름 버텨내다가 그만 발광이 나서 송림에 갔다.뜨거워진 소나무들 확확 열기 뿜어내고, 볕의 향기 뙤약볕도 싫어하는나무그늘이 미적지근한 볕에도 손들었다.&nb…

제 5 호

냉이꽃

시 인 김중열

지난해 봄나의 인연들은날카로운 도구로 뿌리채 직혀 나갔다 나는 재수좋게 살아 남았지만, 폭염을 견디고 냉혹한 혹한도 이겨냇지그렇게 꿈꾸는 동안 계절이 빛을 안고 내 발밑등을 녹여주었지나는 잔설 언덕바지에고개를 내밀어 하얀 눈…

제 5 호

무아(無我) 전통각자작가

무아(無我) 전통각자작가 

제 5 호

智異⼭ 紀⾏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3)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권방(鶴林 權訪) 文昌眞(문창진)- 최치원(崔致遠)의 진영(眞影) - 門石庭碑墨跡新(문석정비묵적신) 石門 바위와 뜰의 비석은 필적이 참신하고, 更從幀幅拜遺眞(경종정폭배유진) 다시 영정에 나아가 초상화를 참배하였네. 自能配食文宣廟(자능배식문선묘) 文昌은…

제 4 호

솔바람 화장실

시인 최증수

송림의 푸른 솔밭을 푸른 마음으로 젊은이 흉내 내며 걸으니노인 아니랄까 땀나고 호흡이 빨라진다.때마침 바람 불어와 다리에 기운 돋울 때배에서 똴똴 거리는 소리 나더니 볼 일이 생기네요. 급한 설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며두리번거리니 솔바람 화장실이 손짓한…

제 4 호

이기적인 인간

시인 김중열

하늘에서눈이내리고 비가 내린다 고마울때도 원망스러울 때도 있기마련낭만적일때도 절망적일때도 있고하늘에서 돈다발이쏟아 진다면 축복일까 벼락일까 돈보다 소중한별빛 달빛 햇빛의 고마움을 잊은채오늘도 어김없이&nbs…

제 4 호

열람중무아(無我)

무아(無我) 전통각자작가 경남하동출생 한국공예건축학교(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문화재청소속)졸업 국가무형문화재각자장이수사)한국전통각자보존회 회원 제21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23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5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선 일본국 21세기 국제서전 수작 (참여현황…

제 3 호

智異⼭ 紀⾏詩 - 河東地域을 중심으로(1)

역자(譯者) 정경문(茗谷 鄭慶文)

권방(鶴林 權訪)  望姑蘇城(망고소성) - 고소성을 바라보며 -聞道巖厓斑竹枝(문도암애반죽지) 듣자니 바위 절벽에 자란 반죽 가지는, 扶疎最愛月明時(부소최애월명시) 밝은 달밤 잎이 무성할 때 가장 좋다네. 姑蘇城畔寒山寺(고소성반한산사)…

제 3 호

밤의 송림

시인 최증수

뼈 깎는 아픔 쫒아내고 버리려 칠흑 같은 밤의 송림 찾았네. 때마침 쏟아진 물동이 폭우에 온 몸 젖어 물에 빠진 생쥐꼴.초췌한 모습이지만 보는 사람 없고, 쑤셔오는 고통 잊을 만한데내 앞 가로막은 거대한 어둠의 덩어리가약한 …

제 3 호

蟾津江 섬진강

시인 김중열

옥녀봉 데미샘 발원하여 소백산맥 노령산맥 발원하여굽이쳐 하동포구로 흘러드네벚꽃길따라 -삼백년 세월 강바람 모래바람 삼킨하동松林의 푸른 그림자 백사장에 누워옛적왜구의 침입에 맞선수십만 두꺼비떼 함성이 가는 길을 막았다 하여 섬진강이라한다네섬진강 따라 전…

제 3 호

민 화:까 치 와호 랑 이반 각 판 화

무아(無我)전통각자작가경남하동출생 한국공예건축학교(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문화재청소속)졸업 국가무형문화재각자장이수사)한국전통각자보존회 회원 제21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23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제5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선 일본국 21세기 국제서전 수작 (참여현황) 대한불교 …

제 2 호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