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 두곡 제방둑에 ‘별천지 하동’ … 이게 홍보효과가 있을지 ?
“국도 운전 차량 운전자, 이것 보려다가 사고 유발 우려 지적”
- 제 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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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 제방둑에 ‘별천지 하동’ … 이게 홍보효과가 있을지 ?
“국도 운전 차량 운전자, 이것 보려다가 사고 유발 우려 지적”
하동읍 두곡리 섬진강둑에 ‘별천 지 하동’이란 철재 구조물을 설치 한 뒤 그 안에 황금사철 조경수 를 심었다.
별천지 하동임을 알리려는 의도 는 좋다고 본다. 하지만 이곳은 제방둑 바로 아래 4차선 국도가 설치돼 있어 읽기가 쉽지 않다. 차량을 운전하는 관광객이라 할 지라도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 조형물인지 읽을 수가 없다. 자칫 한눈을 팔다가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것을 식별하고 읽기 위해서는 둑 건너편 두곡 야산 위로 올라 가야 한다.
‘별천지 하동’, 하동의 랜드슬로 건이다.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외부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
는 방법을 찾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