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꿀벌 영농조합 수해 입은 옥종면 농가 찾아 복구 봉사 펼쳐
- 제 28 호
본문
늘푸른 꿀벌 영농조합
수해 입은 옥종면 농가 찾아 복구 봉사 펼쳐
늘푸른꿀벌 영농조합(대표 여태성) 이 지난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의 비 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봉 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옥종면 한계마을에 거 주하는 백중현 씨(71세, 기초생활수 급자)의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이 뤄졌다.
늘푸른꿀벌 영농조합 회원들이 힘을 모아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특히 늘푸른꿀벌 영농조합은 평소 옥종면 일원의 딸기 재배 농가에 매 년 수정벌을 공급해 왔으며 지역 농 가와 인연을 맺어온 바 있다.
여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협력해 온 지역 농가들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 번 봉사를 계기로 더욱 긴밀히 소통 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 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늘푸른꿀벌 영농조합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 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 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