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곧 무너질 듯한 서해량 언덕… “하동군 재난 위험 방치한다”
주간하동 제4호2025.6.10) “붕괴위험”보도했다, 지금도 위험 상태로 방치
- 제 3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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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곧 무너질 듯한 서해량 언덕… “하동군 재난 위험 방치한다”
주간하동 제4호2025.6.10) “붕괴위험”보도했다, 지금도 위험 상태로 방치
하동읍 서해량 마을 상단에 가보면 주택을 철거하고 방치한 곳이 있다. 이미 지난해 개인이 매입해서 건축물을 철거했으나 붕괴에 대비한 조 치를 하지 않아 늘 조마조마하다.
아무리 개인의 재산이라 할지라도 재난 위험을 일으킨 군민이 있으면 위험 유발자에게 하동군이 재난 방지 시설을 갖추도록 행정지도나 강 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무슨 여유에서 인지 하동군은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하동군이 이렇게 재난 위험을 방치하는 이유에는 이 부지의 주인과 힘 있는 사람과 연관이 있는 걸까?
이 부지 아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올 초부터 하동군에 안전 대책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다행히 올여름에는 재난을 유발하지 않고 넘어가고 있다. 아직도 태풍 북상 등 대응해야 할 재난이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