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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더 책임있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강대선 의장 하동군의회
  •     제 3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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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책임있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강대선 의장

하동군의회


존경하는 50만 내·외 하동군민 여러분!

2026년 희망찬 붉은 말의 해 병 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 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이 루고자 하는 모든 일에 큰 결실 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 립니다.

2025년은 지역경제의 어려움, 농 어업 환경 변화, 인구감소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한 한 해였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서로의 손을 맞잡 고 지역을 지켜내며 희망의 불씨 를 놓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인내와 연대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하동은 더 단단해질 수 있었 습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지 도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이 흘렀습니다. 지난 시간은 군민 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지만 모든 군민들이 다 만족 하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이러한 시행 착오들을 경험 삼아 더 낮은 곳에 서 군민 여러분께 ‘변화’라는 이름 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올해는 우리 하동이 새로운 전환 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입니 다. 농촌지역의 구조적 어려움, 인 구소멸 위험, 지역경제의 고질적 문제들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 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 니다.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 는 환경 조성, 읍·면이 고르게 성 장하는 균형 발전, 농어업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미래농업 기반 마 련, 지역 보건·복지의 강화, 체류 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등은 우리 하동이 반드시 이뤄내 야 할 변화의 흐름입니다.

이 모든 변화는 행정이나 의회만 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군 민 한 분 한 분께서 주인이 되어 함께 나아갈 때, 하동은 더욱 살 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하동군의회는 그 길 의 중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겠습 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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