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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우스 딸기 홍수 출하 대비 …제값 받기 출하지도 필요하다

하동과 산청, 진주의 겨울철 하우스 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초기 물량이 적어 가격이 안정 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 폭염이 지속 되면서 딸기 묘종 본밭 옮기기(아주심기)가 늦어 지면서 정식 시기가 농가마다 거의 겹쳤다. 통상 겨울철 딸기는 11…

제 13 호

[사설] 정치에 감정 개입, 학문에 감정 개입 … 다 잘못된 태도다 … 위임된 임기 내에 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런 만큼 우리 삶과 사 회생활 속에서 감정이 개입하거나 작용하지 않 는 영역이 없다.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대부분 의 사건과 사고는 상호 감정의 손상이나 상처에 서 발단이 된 것임을 알게 …

제 12 호

[사설] ‘알아야 면장(面長)을 하지’ … 하동군민도 알아야 免面牆(면면장)을 하지

우리가 어떤 누구와 대화 과정에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상대방이 대화의 기초 지식이 부족 하다고 생각할 때 내뱉는 말로 ‘알아야 면장(面 長)을 하지’라고 자주 인용한다.이때 면장(面長)은 행정적 처리를 하거나 업무를 관장하는 높은 지위에 있는 관료를 지칭하는 것 …

제 11 호

[사설] 자연 재난과 인재 논란 …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에 달렸다”

올여름 유난히도 더웠다. 그리고 무더위 기간이 너무 길었다. 공식 관측이나 기록 이후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인간도 지쳤거나 일사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의 위험을 감수했지만, 먹거리인 농산물과 수산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재해냐 인재냐 논란이 …

제 10 호

[사설] 재선충 만큼 골칫거리인 산림 내 덩굴류 제거 … 산림을 황폐화 시킨다

  이상 기후가 농작물 생태계와 사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모양이다. 산림 내 특정 수목과 덩굴류 등의 이상 증식도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칠과 환삼덩굴 등 덩굴류가 산림 곳곳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

제 9 호

[사설] 하동의 랜드마크 녹차와 벚꽃 … 더 이상 관광자원이 되지 못한다

하동 하면 녹차의 고장이다. 그다음은 벚꽃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녹차도 벚꽃도 관광자원이 되지 못한다. 하동 벚꽃을 보기 위해 발디딜 틈 없 이 찾던 관광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국 도로변이나 공원 곳곳에 벚꽃이 심어진 것 이 주요 원인이다. 이미 봄…

제 8 호

[사설] 건물을 짓고 공원 만든다고 줄어들던 인구가 다시 늘어날까?

… 하반기 군정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라

인구감소를 넘어 곧 인구절벽이 라는 단어가 현실이 됐다. 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가 인구 증가 시 책에 온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 출생률 높이기는 물론 아이 키우 기 좋은 환경 만들기, 출산과 육아 비용 지급 등 직접 비용 지원을 포 함해 각각의 자치단체마다 다양 한…

제 7 호

[사설] 하동군도 인구 감소에 대비한 장기 계획 세워야 … 지금은 거꾸로 가고 있다

출생률 감소가 인구 감소로 이어 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수가 4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5천만 명 선이 무너지는 건 불과 앞으로2~3년이다. 하동군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주민등록 인구수 4만 명 선이 무너지는 시기는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로…

제 6 호

[사설] 하동에 출렁다리 설치하지 않은 건 잘한 일이다

전국 곳곳에 설치한 출렁다리가 애물단지로 변해가고 있다. 아직 일부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주민들에게 관광수익을 올리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있지만, 상당수가그렇지못하다.전국에는 현재 250여개소의 출렁다리가 설치돼 있다. 출렁다리는 한때 관광객이나 등산객을 끌어 들이는 좋…

제 5 호

[사설] 하동군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용작물 개발과 지도에 적극 나서야

기존의 녹차, 딸기, 배 등으로는 가속되는 온난화에 대응 불가

한 달 이상 길어진 장마에 이어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8월 초부터 연일 35~7도를 오르내리면서 많은 사람이 더위에 지쳐가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현상임을 실감 하고 있다. 30여 년 전보다 여름 낮 최고 기온이 3…

제 4 호

[사설] 귀농 · 귀촌 인구 증가… 하동군 소멸을 막을 수 있을까?

출생 인구수 증가에 더 집중하고, 귀농 · 귀촌인에 대한 맞춤 정책 마련해 집행해야

인구 감소 문제가 대한민국 최대의 현안이다. 정부는 관련 부처 신설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사실상 전담 부서 신설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그만큼 윤석열 정부도 인구 감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가 됐음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인구 감소 원인이 워낙 복합적인문제인…

제 3 호

[사설] 하승철 군수는 우리 군수님 …

전반기 이뤘다고 자랑하는 성과보다 더 크게 후반기에도 이루십시오.

이달들어 전국자치단체장들이 후반기 남은 임기 2년의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나름 지난 2년의 성 과를 자랑삼아 내놓기도 했다. 그런 성과를 기초로 분석해 보면, 그 지역 주민들은 엄청 더 행복해졌어야 한다.하승철 하동군수도 지난 3일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보…

제 2 호

[사설] 경남에서 가장 낙후된 하동군,이대로 시간만 보낼 것인가...

군민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그리고 정부와의 지혜로운 소통을 통해 대안을 찾아야

도-농간의 격차에 이어 농촌인구의 감소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농·어업을 주산업으로 살아가는 군 단위 낙후 문제가 또 다른 차원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그런 낙후 자치단체 가운데 하동군도 포함돼 있다. 최근 한국지방행정 연구원이 진행한 낙후도 지수 분석 결…

제 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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