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광양만권 개발의 마지막 희망 ‘두우레저단지’ 개발도 위기 직면
시행사 “더 이상 사업 불가”, 행정 ‘시행사가 열정적으로 추진해야”
광양만권 개발의 마지막 희망 ‘두우레저단지’ 개발도 위기 직면 시행사 “더 이상 사업 불가”, 행정 ‘시행사가 열정적으로 추진해야”시행사와 행정의 의견 차이 극명 … 또 지루한 법적공방 시작되나“정…
[사설] ‘너무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로 중앙분리대 녹차나무… 이것을 ?
“이쯤 되면 누가 녹차 나무를 심자고 했는지 가려서 책임을 물어야”
‘너무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로 중앙분리대 녹차나무… 이것을 “이쯤 되면 누가 녹차 나무를 심자고 했는지 가려서 책임을 물어야”하동군이 민선 8기 들어서 구 역사 앞에서 상 성전자 프라지 앞에 이르는 대략 1km 구간의 도심 도로…
[사설] ‘정책자문단 구성’과 ‘용역발주’ 그리고 ‘의회’ …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
정책자문단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정책자문단 구성’과 ‘용역발주’ 그리고 ‘의회’ …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 정책자문단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대한민국에 지방자치제를 시행한 지가 40여 년 에 이르고 있다. 지방자치는 단체장을 주민 직접 투표로 뽑는 것과 주민…
[사설] 임산물도 농산물도 아닌 녹차 … 하동지역 녹차 재배 농사가 점차 어려워진다
관련 당국이 힘을 합쳐 녹차 농가의 현실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야
임산물도 농산물도 아닌 녹차 … 하동지역 녹차 재배 농사가 점차 어려워진다관련 당국이 힘을 합쳐 녹차 농가의 현실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야 기후변화와 먹거리 대응, 그리고 각종 보조금을 통한 농업인 보호 등이 요즘 화제다. 농업인 …
[사설] 그래도 사그라들지 않는 조합원들의 의혹… 분노로 바뀌다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가져온 영향 … 지역농협의 경영난 심화
그래도 사그라들지 않는 조합원들의 의혹… 분노로 바뀌다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가져온 영향 … 지역농협의 경영난 심화 요즘 지역농협들이 대부분 어렵다. 대출채권 회 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부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 영업실적…
[사설] 良藥은 苦口이나 利於病이라 … 먹기에는 쓴 약이라도 병을 치료하는 데 이롭다
“세상 사람들의 말이나 충고를 잘 들으면, 일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良藥은 苦口이나 利於病이라 … 먹기에는 쓴 약이라도 병을 치료하는 데 이롭다“세상 사람들의 말이나 충고를 잘 들으면, 일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사자성어에 ‘…
[사설] 섬진강의 눈물, 재첩어민들의 눈물 … 하동군은 무엇하고 있나?
섬진강이 슬피 울고 있다. 섬진강은 화개에서 고전에 이르는 섬진강변 하동인들의 젖 줄이었다. 하류에서는 재첩잡이로 생계를 이어갔다. 화심과 목도, 신월 등지에서는 강 물로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재첩도 잡히지 않으며, 강물로 농사도 지을 수 …
[사설] 공무원의 거짓말 … 어떻게 구분하고 또 얼마나 책임 지워야 하나?
공무원의 거짓말 … 어떻게 구분하고 또 얼마나 책임 지워야 하나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대화를 한다. 그중에 상당수는 거짓말도 포함돼 있다. 굳이 살아가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거짓말들이다. 하지만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되지 않…
[사설] 소나무재선충 관리에 더 고삐를 죄어야 한다
… 자치단체의 예찰과 벌채 못지않게 주민들의 방역 협력도 중요하다 경남 도내 소나무 재선충이 다시 확산되고 있 다. 줄잡아 30여 년 전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번 지기 시작한 재선충이 초기에는 빠르게 확산되 다가 자치단체와 산림당국이 집중 방역에 나서…
[사설] 시설재배 ‘딸기’ 절도가 왠 말인가? … 농민들이 자율방범 나서
“농산물 절도 사례 간혹 있었지만 요즘 같은 사례는 없었다”
“농산물 절도 사례 간혹 있었지만 요즘 같은 사례는 없었다” 하우스 딸기 값이 연말 연시 특수에 힘입어 고 공행진이다. 예년에 비해서 20~30% 가까이 올 랐다. 출하량을 늘리면 가격 안정이 되겠지만, 지난 초 가을까지 이어진 기상 이변으로 작황이 …
[사설] 하우스 딸기 홍수 출하 대비 …제값 받기 출하지도 필요하다
하동과 산청, 진주의 겨울철 하우스 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초기 물량이 적어 가격이 안정 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 폭염이 지속 되면서 딸기 묘종 본밭 옮기기(아주심기)가 늦어 지면서 정식 시기가 농가마다 거의 겹쳤다. 통상 겨울철 딸기는 11…
[사설] 정치에 감정 개입, 학문에 감정 개입 … 다 잘못된 태도다 … 위임된 임기 내에 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런 만큼 우리 삶과 사 회생활 속에서 감정이 개입하거나 작용하지 않 는 영역이 없다.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대부분 의 사건과 사고는 상호 감정의 손상이나 상처에 서 발단이 된 것임을 알게 …
[사설] ‘알아야 면장(面長)을 하지’ … 하동군민도 알아야 免面牆(면면장)을 하지
우리가 어떤 누구와 대화 과정에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상대방이 대화의 기초 지식이 부족 하다고 생각할 때 내뱉는 말로 ‘알아야 면장(面 長)을 하지’라고 자주 인용한다.이때 면장(面長)은 행정적 처리를 하거나 업무를 관장하는 높은 지위에 있는 관료를 지칭하는 것 …
[사설] 자연 재난과 인재 논란 …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에 달렸다”
올여름 유난히도 더웠다. 그리고 무더위 기간이 너무 길었다. 공식 관측이나 기록 이후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인간도 지쳤거나 일사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의 위험을 감수했지만, 먹거리인 농산물과 수산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재해냐 인재냐 논란이 …
[사설] 재선충 만큼 골칫거리인 산림 내 덩굴류 제거 … 산림을 황폐화 시킨다
이상 기후가 농작물 생태계와 사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모양이다. 산림 내 특정 수목과 덩굴류 등의 이상 증식도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칠과 환삼덩굴 등 덩굴류가 산림 곳곳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