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하동 제33호, 2025. 10. 21.(화)] 제목 : “하동의 유기동물, 수치가 말하는 잔혹한 현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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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주간하동 제33호, 2025. 10. 21.(화)] 제목 : “하동의 유기동물, 수치가 말하는 잔혹한 현실”

  •     제 3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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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 보도 요청사항


[주간하동 제33호, 2025. 10. 21.(화)]



제목 : “하동의 유기동물, 수치가 말하는 잔혹한 현실”



① 원문 : “숫자가 드러낸 잔혹한 진실”

-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동물 413마리 중 자연사 141마리, 안락사 189마리, 합계 330마 리가 목숨을 잃었다. 사망률 79.9%라는 절망적 인 수치다 2024년에도 353마리 중 266마리가 죽었고, 2025년 들어서도 절반 이상이 이미 세 상을 떠났다.”


【정정】

- 하동군은 유기동물 포획 시 기본 진료와 함께 파보바이러스, 홍역, 간염 예방을 위한 종 합백신 접종 및 외상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지정 공수의를 통하여 전문 치료를 병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 내 개체간의 싸 움으로 인하여 부상 또는 폐사발생을 예방하 기 위하여 성별, 나이별로 분리 보호하고 있습 니다.

- 그 결과 평균 안락사 및 자연사 비율 2023 년 79%, 2024년 75%에서 2025년(10월 기준) 유기동물 192마리 중 자연사 56마리, 안락사 53마리로 안락(자연)사 비율이 56%로 감소하 였습니다. 

분양 개체는 안락사가 원칙이나 미분양 개체를 안락사 하지않고 지속 보호·분양홍보·관리하 고 있습니다. 


② 원문 : “예산은 늘고 생명은 줄었다”

- “2024년 1억 4천 7백만원이던 보호센터 예 산은 2025년 1억 8천 2백만원으로 늘었다. 인 력도 5명으로 늘렸지만 사망률은 변하지 않았 다. 돈은 더 썼는데 결과는 더 나빠졌다.”

- 보호소의 구조는 여전히 낡았고 질병관리 매뉴얼은  형식적이다.  치료는  비효율적이고, 입양홍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무엇보다 데이터는 군민 앞에 투명하게 공 개되어야 한다.”

【정정】

- 보호소에 입소하는 유기동물들은 대개 굶 주림, 피부병, 노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 거나 면역력이 약한 0세 미만 새끼강아지가 들 어옵니다. 이에 보호소에서는 항균삼푸 목욕실 시, 파보바이러스·홍역·간염 예방을 위한 종합 백신 접종 및 피부염, 상처 등 외상 치료를 하 고 있으며, 필요시 지정 공수의를 통하여 전문 - 또한, 유기동물 포획시 10일간 공고 후 미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보호소 내 전염병 확산방지 및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호소 내 물청소(2회/일) 와 소독약을 살포(1 회/주)하고 있습니다.

- 입양 홍보 또한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 고,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입양 중개 플랫 폼, 개별 홍보 등 유기동물 입양 관련 홍보를 진 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5년(10월 기준) 하동군 입양률은 27%로 경상남도 내 7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입양률이 낮은 편이 아닙니다.

- 예산증액과 인력 추가에도 불구하고 결과 가 더 나빠졌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 려 유기동물 사망률은 현저히 개선되었습니다.     - 추후 입양 활성화를 위한 SNS 및 개별홍 보, 유관기관(단체) 등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 며,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개보수를 위하여 예 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현재 유기동물 발생 및 입양, 안락사 등 데 이터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유기동물 입 양 중개 플랫폼 등에서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 습니다. 



(정정보도 요청에 대한 재반박)

통계로 드러난 현실, 말꼬리로 덮을 수 없다


하동군이 본지 칼럼의 사실관계를 문제 삼아 정정보도를 요청한 건, 통계가 드러낸 불편한 현실을 덮으려는 시도다. 하동군이 스스로 제 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폐사율은 79.9%, 2024년은 75%, 2025년 10월 기준으로도 56% 에 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평균 폐사율은 45.6%, 경남 평균은 44.7%에 불 과하다. 그런데도 하동군은 전국과 도 평균을훨씬 웃도는 이 수치를 부정하려 한다. 심지어 <진주신문>(2025년 4월 30일 자 보도) 에 따르면, 하동은 2023년 기준 경남 18개 시· 군 가운데 자연사율 1위를 기록했다. 유기동물 자연사율 도내 최고치라는 불명예까지 안고서 도, 문제를 지적한 칼럼에 말꼬리로 대응하는 건 구차하다.

본지 칼럼은 단 하나의 수치도 왜곡하지 않았 다. 모든 수치는 하동군이 제출한 공식 자료와 정부의 통계에 근거해 서술되었다. 허위는 없 고, 거짓은 없으며, 왜곡은 더더욱 없다.

예산은 늘고 인력도 늘었지만, 폐사율은 여전 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생명은 줄고 보고 서만 늘어난 구조다. 복지를 말하려면 언어가 아니라 결과로 답해야 한다. 정정보도를 요청 하기 전에, 먼저 수치를 제대로 파악해 보고 반 성하는 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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