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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이 낳은 천재 트롯 가수 손빈아 … 하동을 빛내고 있다

TV조선 제3회 미스트트롯 최종결과는 “대국민 문자참여”가 큰 변수로 작용
  • 제 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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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이 낳은 천재 트롯 가수 손빈아

… 하동을 빛내고 있다 


TV조선 제3회 미스트트롯 최종결과는 “대국민 문자참여”가 큰 변수로 작용


가수 손빈아 하동 악양에서 태어나 청소년기 보낸 트롯 신동


손빈아는 하동군 악양면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총 하동지 회장을 맡고 있는 손종인 씨의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 다. 여러 남매들 사이에서 유달리 붙임성이 좋고 참을성 도 좋았다고 아버지 손종인 씨는 회고한다.

악양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에서 고등 학교를 다녔다. 손빈아는 어린 시절부터 한번도 속을 썩 인 적이 없었다고 회상한다. 오히려 형을 챙기고 동생을 챙기는 살뜰한 아들이었다고 말한다. 

가수 손빈아는 지난 1992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다. 트롯 을 노래하기 시작한 지 7년째다. 지난 2017년 전국연예 예술인총연합회가 개최한 청소년 트롯가요제 부울경 대 상을 받은 것이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18년 ‘다듬이’와 ‘사랑해 당신’을 신곡으로 첫 음 반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트롯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 발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지역 행사에도 많이 참석했지만 하동군민들의 기억 속에 깊게 기억되지는 않았다.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 다. 손빈아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서 받은 출연료는 죄 다 장학금 등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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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인 씨의 4남매 가운데 음악 재능이 가장 뛰어나 … 어릴 적부터 온갖 노래자랑 수상 휩쓸어 


손빈아는 어릴 때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동요 경연대회에서 늘 상을 타왔다. 청소년기에 다양한 노래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대학시절 보컬그룹 활동을 펼치면서 음악적 재 능을 연마했다. 

손 씨는 손빈아가 어릴 때 제대로 뒷바라지를 해주지 못 해 부모로서 늘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술회했다. 어릴 적 손빈아는 용돈이 생기면 코인 노래방 등 재능을 키우 는 일에 주로 용돈을 썼다고 한다. 손빈아는 성인이 되어 서도 우리 가요 트롯에 대한 남다른 재능은 물론 자기 연 마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한다. 


손빈아는 고비를 만나도 좌절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 도해 왔다. 높은 산을 찾아 꿈과 희망을 다잡았다. 우리나 라 100대 명산 등반을 마쳤으며, 백두대간 종주도 완료했 다. 가수 손빈아는 높은 산을 오르고 나면 용기와 도전 정 신이 되살아났다고 말한다.  

변변한 후원자도 에이전트도 없이 아버지의 뒷바라지로 무명 가수로 7년 동안 서울에서 신림동 쪽방에 살면서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키워갔다. 원룸의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많았다.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매한가지겠지만, 아 들 손빈아 가수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는 아버지 손종인는 남다른 회환을 털어놓는다.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잘 자라 주어서 늘 고맙다고 표현한다. 

오늘날 손빈아가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음으로 양으로 도아주고 후원해주신 하동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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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3회 미스터 트롯 경연대회에서 ‘하동의 남진’으로  사랑받아 


손빈아 가수는 TV조선이 주최하는 미스터 트롯 경연대 회에 3번째 참가했다. 지난 1회와 2회 때도 경연에 참가 했지만 아쉽게도 좌절하고 말았다. 이후 각고의 노력을 더한 끝에 이번 미스터 트롯 3회 경연대회에는 재능을 발 휘하고 있다. 가수 남진 못지 않은 가수가 되고싶다는 의 미로 ‘하동 남진 손빈아’로 출전했다.  

첫 관문인 마스터 오디션에서 100명 안에 들어갔다. 이에 더해 최고의 위치인 진(眞)을 차지했다. 이후 본선 1차전 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본선 2차전에서 선(善)을 차지 했다. 손빈아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날개를 단 듯 좋 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TV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인물도 빼어나다. 경연을 거치면서 팬들도 많이 생겼다. 하 동 남진이라는 구호가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칭송한다. 

경연을 진행할수록 손빈아의 노래 실력과 매력은 더해졌 다. 전 국민들이 손빈아의 재능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 하동이 낳은 천재 트롯 가수 손빈아’라고 부르기에 손색 이 없어 보인다. 

TV조선 트롯 경연에서 2차례의 고배를 마셨지만, 기죽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불굴의 정신에 박수를 보내는 팬들 도 많다. 이젠 가수 손빈아는 하동의 아들을 훌쩍 뛰어넘 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롯 가수로 성장했다. 

손빈아의 인생 승리에 하동군민들은 박수를 보낸다. 어려 운 여건에서도 뒷바라지에 열성을 다 바친 아버지 손종 인 씨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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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생방송에 ‘대국민문자투표’ 많이 참여해 하 동의 자랑으로 키워야 

 

오는 3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최종 경연에서는 지금 까지 다양한 방식의 경연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가수 가 운데 1위 진부터 선과 미를 포함해 7위까지 뽑는다. 대국 민 문자투표와 음원판매 실적 등이 반영된다. 

지금까지 가수 손빈아는 진과 선, 미를 놓치지 않았다. 하 동군민들이 얼마나 사랑하고 문자를 많이 보내주느냐에 따라 진을 회복하느냐가 달렸다. 

이대로 실력을 발휘해서 오는 3월 13일 TV조선에서 방영 될 ‘미스터 트롯 3’에서 손빈아가 진으로 뽑혀 왕관을 쓸 수 있느냐는 하동군민들의 열렬한 사랑과 관심에 달렸다. 

하동이 낳은 천재 트롯 가수 손빈아, 하동을 더욱 빛내 도록 많은 문자투표 참여를 부탁합니다. ‘손빈아는 하동 을 사랑합니데이“ ”반드시 진이 되어 큰절 올리겠습니다“

/김회경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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