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LNG 가스발전소 유치에 하승철 군수 무엇을 했나에 ‘묵묵부답’ > 뉴스

본문 바로가기

기획

하동 LNG 가스발전소 유치에 하승철 군수 무엇을 했나에 ‘묵묵부답’

본지 제38호 (2025년 12월 30일 발행) 5면에 하동군수에게 공개 질의
  • 2026.01.27     제 40 호

본문

하동 LNG 가스발전소 유치에 하승철 군수 무엇을 했나에 ‘묵묵부답’


본지 제38호 (2025년 12월 30일 발행) 5면에 하동군수에게 공개 질의 

제윤경 의원은 본인의 노력 담은 기고 보내왔지만 하 군수는 무응답 

그렇다면 제윤경 의원 등 ‘또 다른 우렁각시의 노력’ 덕분이라는 말인가?  

“하승철 군수님 제발 남의 공로 가로채서 홍보자료 내는 행동자제 부탁”


과연 누가 LNG복합발전소를 누가 유치했을까? 가스발전소가 다시 건설되기는 하는 건가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하고 있는 군민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 2021년 12월 10일 열린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이라는 관계부처합동회의 결과에서 나온 장기 전략이므로 발전소가 지어질 것으로 본지는 파악하고 있다. 

나아가 왜? ‘가스발전소 유치’ 문제를 기사의 주제로 가져왔는지에 대해 먼저 설명하자면, 지난해 11월 17일 하동군은 “한국남부발전소와 상생협력을 맺고 하동화력의 발전소 폐쇄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 발표 이후 불과 열흘만인 지난해 11월 27일 하동군은 “하동화력에 LNG복합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하동화력이 단계적으로 발전소를 폐쇄해 감에 따른 대응책을 고심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낸 뒤 불과 열흘 뒤의 일이다. 

하동군이 내보낸 이런 홍보자료를 바탕으로 신문과 포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LNG 발전소 관련 기사를 접한 하동군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도대체 발전소를 짓는다는 말인지? 아니면 못 짓는다는 말인지에 대한 노골적인 질문이 본지에 잇따랐다. 

‘안 된다고 걱정했던 가스발전소가 불과 열흘 만에 다시 지어지기로 결정된 건가?’에 대해 군민들의 혼란이 컸었다. 

물론 본지도 헷갈렸다. 그래서 본지는 제보해 온 군민들에게 “하동군이 내보낸 보도자료를 믿으십시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바른 소식을 전하겠다’는 본지 입장에서는 답답한 심정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과연 LNG 가스발전소를 누가 유치했나?”라는 제목의 기사(2025년 12월 30일 자 - 본지 38호)를 통해 하승철 군수와 제윤경 전 의원 등 누가 공로자냐고 공개 질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하며, 제윤경 전 국회의원도 하동군수 선거에 출마를 전제로 후보자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하동군민들의 으뜸 관심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하동군이나 하승철 군수 측에서는 본지의 지면 공개 질의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해 온 바가 없다. 그렇다면 하동군이 내보낸 보도자료 내용 중 하동군과 하승철 군수가 ‘어떠 어떠한 노력을 했다’는 게 사실인지 파악할 길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한 내용에 대한 반론 보도자료를 만드는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닐 것이므로 위와 같이 판단한다는 배경을 군민들에게 설명 드린다.

이에 반해 제윤경 전 의원은 이 과정에 대한 소상한 내용을 담은 기고를 해 왔다. 본지는 기고자인 제윤경 의원의 요청에 따라 먼저 지난 1월 13일 발행한 본지 제39호 5면에 기고를 실었다. 

제 전 의원의 기고 내용을 요약해 보면, 제 전 의원은 LNG 발전소가 타지역으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한국남부발전소와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상대로 공식 문제 제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 전 의원은 ‘발전소 폐쇄와 관련한 이장단과 주민들의 분노에 귀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5월 금남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이장단이 함께 공식 미팅을 주선해서, 대송산단을 배제하고 ‘대체부지’, 나아가 ‘경기도로 이전까지’ 검토하던 남부 발전의 방향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어 김정호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협의했으며, 국회 차원의 공식 질의와 압박으로 이어 가도록 주선했다고 밝혔다. 

제 전 의원은 “하동군에 남은 마지막 산업시설인 발전소마저 폐쇄되고 가스발전소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면 지역 소멸 위기에 빠져든 하동군의 소멸이 더 가속화될 것을 우려했으며,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들이 제윤경 전 의원이 본지에 보내온 기고의 주요 요지다(2026년 1월 13일 발행, 본지 39호 5면) 제윤경 의원의 기고 내용이 사실에 바탕한 것인지? 아니면 다소 과장된 것인지?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인지는 세세하게 검증할 길이 없다. 하지만 LNG 복합 발전소가 유치됐으며, 때가 되면 건립 공사가 추진되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파악된다. 진행 과정이 세밀

하게 기술된 것으로 봐서는 제 전 의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 

본지가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2021년 12월 10일, 관계부처합동)이라는 문건을 확보해서 분석해 봤다. 이 자료에 따르면, 누가 반대하거나 유치하려고 노력한 것과는 상관 없이 정부가 전기 에너지 확보 장기계획에 따라 발전소 폐쇄와 신설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2050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뉴노멀’ 정책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발전소 설치부지 내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해당 자치단체와 갈등 구조가 지속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동군의 경우, 하동화력이 가스발전소로의 전환에 따른 협의 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하동에 설치할 가스발전소를 경북과 경기도 등지로 옮겨 짓는 것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이러한 결과가 알려지면서 하동군민들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하동군 행정이 적극적으로, 도 긍정적으로 대응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태가 아니냐는 반발이 이어지기도 했었다. 

한국남부발전이 하동에 지을 계획이던 가스발전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본지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 과정에 하동군이 미흡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달았다. 

하동군에서 고용창출과 지방세 수익 증대 기여도가 가장 큰 하동화력이 일단 가스발전소로의 전환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하동군에 다시 지어지기로 결정된 것을 군민들은 환호하고 있다. 

그 과정과 진행의 행태가 어찌 되었든 가스발전소가 계획대로 잘 지어져서 하동군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회경 편집국장

전체 118 건 - 1 페이지

하동군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몰아주기 정도 넘었다 … “해도 해도 너무한다, 선거 포석이다”라는 지적받는 …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수의계약이 가능한 2,000만원 이하의 각종 공사

하동군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몰아주기 정도 넘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선거 포석이다”라는 지적받는 이유다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수의계약이 가능한 2,000만원 이하의 각종 공사 특정 업체에 주민숙원 사업 몰아주기 … “군수와 친밀성 측도인가”숙원사업은 하…

2026.03.10 제 43 호

갈사 산단을 에너지 집적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대송산단에 전력 소비가 많은 업종을 유치해야 한다

조선 해양 전문 갈사산단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단’으로 전화해야

갈사 산단을 에너지 집적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대송산단에 전력 소비가 많은 업종을 유치해야 한다  조선 해양 전문 갈사산단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단’으로 전화해야 대송에 ‘AI데이터센터 및 수소환원제철 실증단지’ 유치해야&…

2026.03.10 제 43 호

지방의회 난맥상이 지방자치를 망친다 … “국회의원이 지방의회 수준 저하시킨다”

지방자치 30년 지났으나 당초 기대했던 성과보다 부작용이 더 부각

지방의회 난맥상이 지방자치를 망친다 … “국회의원이 지방의회 수준 저하시킨다” 지방자치 30년 지났으나  당초 기대했던 성과보다 부작용이 더 부각 일각에서는 지방자치 없애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 “심각한 위기 봉착” 지방 의원들의…

2026.02.24 제 42 호

하승철 하동군수 입장문 vs 정명채 횡천면 전 이장단장 입장문

하승철 하동군수 입장문하동군수 입니다밤늦은 시간이지만, 최근 횡천면 전 이장단장 관련 해 사실을 바르게 밝히기 위해 글을 씁니다1. 횡천면 전 이장단장은 2025년부터 특정후보를 위 한 선거운동을 지속한 정황이 있어서 하동군에서 수 차례 경고한 바 있습니다그럼에도 멈추…

2026.02.24 제 42 호

열람중하동 LNG 가스발전소 유치에 하승철 군수 무엇을 했나에 ‘묵묵부답’

본지 제38호 (2025년 12월 30일 발행) 5면에 하동군수에게 공개 질의

하동 LNG 가스발전소 유치에 하승철 군수 무엇을 했나에 ‘묵묵부답’본지 제38호 (2025년 12월 30일 발행) 5면에 하동군수에게 공개 질의 제윤경 의원은 본인의 노력 담은 기고 보내왔지만 하 군수는 무응답 그렇다면 제윤경 의원 등 ‘또 다른 우…

2026.01.27 제 40 호

하동시장 내 키즈카페 ‘미디어 어트랙티브’ 예상했던 게 현실이 되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하동시장 한가운데 설치 … “발상이 잘못됐다”

하동시장 내 키즈카페 ‘미디어 어트랙티브’ 예상했던 게 현실이 되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하동시장 한가운데 설치 … “발상이 잘못됐다” 지난 1년 이용 실적 보니 … 예산 낭비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어 하동시장 전면 재건축하게 되면 … …

2026.01.27 제 40 호

진교 ‘민다리복합센터’ 마무리 단계에서 공사 멈춰 … 이유 뭘까?

하동군이 남해 ·하동농어촌공사 감독공무원 배임혐의 등 형사고발

진교 ‘민다리복합센터’ 마무리 단계에서 공사 멈춰 … 이유 뭘까하동군이 남해 ·하동농어촌공사 감독공무원 배임혐의 등 형사고발진교 민다리복합센터 공사 현황 … 지난해 말 준공 기한 넘겨전체 공정 80% 선에서 멈춰서 … 이유가 무엇이길래 중단됐나‘위탁기관’ 하동군과 ‘수…

2026.01.13 제 39 호

하동군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 계획 … “왜 지금, 선거용 아닌가?”

하동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 개요 … 지난해 말 주민설명회 마쳐

하동군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 계획 … “왜 지금, 선거용 아닌가”하동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 개요 … 지난해 말 주민설명회 마쳐 기존 창업 업체 행정 지원은 뒷전 … ‘장생도라지 사건’ 기억하나이번에도 충분한 타당성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이전…

2026.01.13 제 39 호

​“특별사면 변수 사라져” … 하동군수 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특별사면’ 說로 출마 준비 후보 잠시 혼선 … “연초 특별사면 없다”

​“특별사면 변수 사라져” … 하동군수 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특별사면’ 說로 출마 준비 후보 잠시 혼선 … “연초 특별사면 없다” 후보군 윤곽 드러나며, ‘관망하던’ 후보들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어 ‘현역 군수’ 대 ‘새로운 지망…

제 38 호

과연 LNG 가스발전소를 누가 유치했나? … 하승철 군수, 제윤경 전 의원 서로 공로 내세워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진실을 밝혀야 군민들의 지도자 선택에 도움”

과연 LNG 가스발전소를 누가 유치했나  … 하승철 군수, 제윤경 전 의원 서로 공로 내세워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진실을 밝혀야 군민들의 지도자 선택에 도움”하동군이 점차 쇠퇴해 가고 있다. 하동군에서 유일한 대 규모 기업인 하동화력발전소가…

제 38 호

재첩 어민들의 생각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환경 실증 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주민들과 해당 기관들 갈등 폭발

재첩 어민들의 생각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환경 실증 조사&nb…

제 38 호

‘하동군 청년창업거리’ 리모델링 공사 … 곧 무너질 건물을 고쳐서 쓴다…

청년창업거리 리모델링 공사 현황 … “‘구조안전진단에 문제 없다’ 확인”

‘하동군 청년창업거리’ 리모델링 공사                    … 곧 무너질 건물을 고쳐서 쓴다고 청년창업거리 리모델링 공사 현황 … “‘구조안전진단에 문제 없다…

제 37 호

하동군 횡천면 소재지 예쁜 거리 조성 사업에 4억 6천만 원 투입

1단계 1억 원, 2단계 3억 6천만 원, “돈을 쳐발랐다” 지적 나와

하동군 횡천면 소재지 예쁜 거리 조성 사업에 4억 6천만 원 투입           … 예쁜거리만 생각하고 면민들의 주차와 보행불편은 어쩌라고!  1단계 1억 원, 2단계 3억 6천만 원,…

제 37 호

세계로 퍼져 나가는 ‘천년의 향’… ‘하동차(茶)’의 가능성을 찾다

FAO 로마 무대에서 빛난 하동차, 세계로 향하는 문화유산의 여정

세계로 퍼져 나가는 ‘천년의 향’…  ‘하동차(茶)’의 가능성을 찾다FAO 로마 무대에서 빛난 하동차, 세계로 향하는 문화유산의 여정‘하동차’의 품격과 가치,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한민국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하며 세계 속에서 ‘천년의 향’을 …

제 37 호

옥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 주민들이 ‘하동군의회 책임론’ 들고 나온 이유?

2025년 옥종면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 … 기초 절차 진행 중

옥종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주민들이 ‘하동군의회 책임론’ 들고 나온 이유            2025년 옥종면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 … 기초 절차 진행 중지난 17일 옥종 주민들 “의회…

제 36 호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