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 김현수 확정 … “하동군민은 현명했다”
금권의 유혹을 뿌리치고, 관권의 압력을 물리친 하동군민의 승리
- 2026.04.22 제 46 호
본문
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 김현수 확정 … “하동군민은 현명했다”
… 국힘 김현수, 민주 제윤경, 무소속 남명우 3파전으로 치른다
금권의 유혹을 뿌리치고, 관권의 압력을 물리친 하동군민의 승리
하동군민의 민심이 이뤄낸 위대한 결과 … 지금부터 또 시작이다
돈도 권력도 필요 없다… 오로지 인물 평가로 본선 펼쳐질 듯
“군민들의 합리적인 선택으로 군수 선출 … 민주주의의 꽃이 피어나야”
국민의힘이 군수 후보로 김현수를 선출했다. 하승철 후 보와 2차 당내 경선에서 최종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 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거는 일찌감치 후보 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의 제윤경 후보와 국민의힘 김 현수 후보, 무소속 출마 발표한 남명우 후보 등 3파전으 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많은 돈이 뿌려지고, 공무원 또는 공무원 출신 인사들, 특히 전 군수 후보까 지 동원해 표 모으기에 나섰다는 여론이 나돌았지만 결 국 민심은 금권의 유혹을 뿌리치고, 관권의 압력도 물 리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이번 하동군수 선거는 그야말로 인물전이 될 전 망이다. 누가 하동군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지를 평가 하는 순수한 민주주의 방식의 선거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의 제윤경 후보는 ‘하동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 고 싶은 민생 1번지로 만들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혔 다. 제 후보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공약도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며, 하동의 미래 를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확충보다 하동만의 삶과 이야 기를 브랜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 후보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합리성 없는 복 지, 중첩된 복지는 새로 정비해서 하동경제를 다시 뛰 게 하는 기본소득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 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어야 정책 추진을 위한 막대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 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힘 김현수 후보는 ”무너진 고향의 자존과 활력을 다 시 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중복된 조직 과 예산 낭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행정체제를 과감히 정 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군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하고 효율적인 행 정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군정을 추진해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인구 급감에 직면한 하동군은 청년 유 출과 산업침체의 총체적 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는 일자리 확보 여부와 직 결된 문제로,
주거와 교육, 의료를 아우르는 구조적 해법이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제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 한 제도다. 그런 만큼 이번 지방선거는 진정으로 군민 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고향의 자 존심과 활력을 다시 세울 적임자로 김현수 지지를 당 부했다.
무소속 남명우 후보는 “11전 12기의 결연한 의지로 이 번 지방선거에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출마했다” 고 밝히며, 유권자들에게 일꾼으로서의 진정성을 보여 주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읍내 로터리 일원에서 인사 를 나누며 군민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동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서 중장기적인 대책을 실행해 가는 자치단체 그리고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는 자치단체를 만들 겠다고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공 직기강은 저절로 확립되고 또한 청렴한 공직사회가 구 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후보는 하동군을 복지농어촌의 중심에 세워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농촌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이끌겠다 고 강조했다. 농촌관광의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하동군을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어서 생활인구의 학대를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 김현수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되자 다양한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승철 민선 8기와 사 이가 좋지 않았던 군민들은 이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 게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좋은 분이 군 수로 뽑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군민은 “하승철 군수가 재선되면 섬진강 건너 동 네로 이사 가려고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 다”며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반겼다. 군수후보 자격을 얻은 김현수 후보 측에서는 본선에 대응한 전략 짜기 에 나선 모습이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그 과정도 건강하고 깨끗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군수 선 거 과정도 그러해야 한다고 군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 다.
이와는 별도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하동군 도의원 후 보로 김구연 현 의원을 공천 확정했다. 민주당의 정영 섭 후보와 겨루게 됐다.
국민의힘 하동군 의원 후보는 이번 주 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힘과 민주 주류 양당의 공 천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 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회경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