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컷오프 없고 나머지 후보 1위와 2차 경선 … 2단계 거친다

오는 12일~13일 하 군수 제외 나머지 4명 여론조사, “역선택 전략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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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컷오프 없고

나머지 후보 1위와 2차 경선 … 2단계 거친다


오는 12일~13일 하 군수 제외 나머지 4명 여론조사, “역선택 전략에 관심 집중”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사무실 개소, 본인 알리는 현수막에 공약도 내걸어 

막판 여론조사 우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선보여… 표심 모으기 집중 

4월 중순 각 정당 군수 후보 확정 본격 선거전 돌입… 치열한 선거전 예상 


하동군 지방선거 열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다. 지난 3일 경남도당에서 군수 후보 예비경선 면접이 진행됐다. 후 보들은 자신이 후보로 적합함을 열정적으로 피력했다. 

다수의 군민은 현 하승철 군수 컷오프론을 거론했지만, 컷오프는 없다. 하승철 현 군수를 제외한 나머지 신청 자들 간에 오는 12~13일 여론조사를 통해 1위 뽑아서, 다시 하 군수와 2단계 경선한다.

현역을 제외한 후보 간 1차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 다 양한 묘수가 예상된다. 하 군수 지지층이 그간 지지율 이 높았던 후보 대신 상대하기가 비교적 덜 버겁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역선택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 는 전제로 의외의 후보가 1위를 할 수도 있다는 예측 이 나온다. 

지금까지 하 군수 컷오프와 공천 내정설 등은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 본지가 파악했다. 검증되지 않은 유언 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하동군의 큰 일꾼을 뽑는다는 생 각으로 냉정하게 단계별로 잘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하동군 의 지방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제윤경 후보와의 역학관계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마디 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하동군수 선거다. 

지난주부터 각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본인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현수막에는 공약들도 써 넣었다. 

경남도의원과 하동군의원 후보들도 사무실을 열고 현수막 달기와 인물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의원은 3파 전이며, 군의원 후보도 2배수 이상이어서 치열한 경쟁 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흑색선전도 나돌고 있다. 어떤 주장이든 근거가 있어야 하며,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는 자료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군수 예비후보들 간 1차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후보자나 지지자들도 기본 선을 넘지 않는 주장과 지지를 하는 것은 좋은 일꾼을 뽑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임을 명심해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후보 등록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사실상 이번 주부터 본격 선거전이 시작됐다. 성숙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 수임을 늘 기억해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김회경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