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 휴심사 연말연시 이웃에게 선물 전달 이어가
- 제 1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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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 휴심사
연말연시 이웃에게 선물 전달 이어가
화개 휴심사(주지 벽암스님)가 연말을 맞아 동지 불공을 올리며 신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제주감귤 10kg짜리 60박스를 기부했다.
휴심사는 하동우리들병원과 하동장애인 보호작업장, 하동 섬진강 사랑의집, 화개면사무소, 화개소방서, 화개파출소 등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휴심사 주지 벽암 스님은 ‘연말연시를 건강하고 복되게 보내라’고 전하며 훈훈한 부처님의 보현행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하동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 백미 100포대를 기부했으며, 또 하동 장애인 재활 보조 작업장에도 백미 20포대를 전했다.
이 밖에도 휴심사는 하동의 여러 곳에 장학금과 백미, 과일 등을 나누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귀감이 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김회경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