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에 추석 맞이 기부 행렬 이어져
각종 물품 전달하며 넉넉한 명절 응원
- 제 7 호
본문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횡천협의회·새마을부녀회, 택시기사 홍석호씨 등
… 각종 물품 전달하며 넉넉한 명절 응원
하동군 횡천면에 추석 맞이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횡천면은 지난 11일 이장협의회 (회장 정재주)를 시작으로 새마을 지도자 횡천면협의회(회장 이성 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 개인택시를하는 홍석호씨가 다양 한 물품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60만 원 상당의 견 과류 세트를, 새마을지도자 협의 회·부녀회는 50만 원 상당의 백미 20포를, 홍석호씨는 라면 21박스 를 각각 전달했다.
기부자들은 “이웃들이 넉넉한 명 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 비했다”며, “따뜻한 정이 있는 횡 천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을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향임 횡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 을 내밀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 다”며, “면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소중히 전 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