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정 및 반론보도’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보도 관련
본지는 지난 9월 24일(7호)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된 하동공설시장...“군수님 복안은 무엇입니까”」 및 10월 8일(8호) 「“하동군,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또는 민자유치 공모 등의 준비”」 제목으로 하동군이 하동공설시장 재개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하동군이…
[기고] 편향된 언론의 편가르기와 왜곡된 찬양: 하동의 진정한 미래를 위하여
김동욱의 하동 인사이트 혁신을 향한 목소리
■ 편향된 보도의 현실: 언론의 역할을 잃다최근 지역의 특정 언론이 '反하승철 세력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심층 취재 시리즈는 명백히 공정성을 상실한, 비정상적인 보도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언론 의 역할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전 달하고 그 갈…
[칼럼] ‘섬진강 금두꺼비젼’ … 타임머신 타고 흥선대원군을 찾아간 사연?
김재영 주간하동 이사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섬진강 두꺼비들도 하나둘 땅 속 깊은 곳으로 겨울나기를 위해 숨어들고 있다. 세상에 미련이 없고 약삭빠른 두꺼비들은 이미 땅속 깊은 곳으 로 먼저 들어갔다. 10월 말경 어느 날, 때를 잊은 듯 섬진강 강가를 어슬…
[사설] ‘알아야 면장(面長)을 하지’ … 하동군민도 알아야 免面牆(면면장)을 하지
우리가 어떤 누구와 대화 과정에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상대방이 대화의 기초 지식이 부족 하다고 생각할 때 내뱉는 말로 ‘알아야 면장(面 長)을 하지’라고 자주 인용한다.이때 면장(面長)은 행정적 처리를 하거나 업무를 관장하는 높은 지위에 있는 관료를 지칭하는 것 …
[기고] 견제기관의역할: 하동군의회, 누구를위한의회인가?
김동욱의 하동 인사이트 혁신을 향한 목소리
김동욱 칼럼리스트 ■ 지방자치의 본질과 현실의 괴리지방자치제도는 군민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서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정치적 장치다. 하동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현실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
[칼럼] 중국몽이 가져온 결과, 하동군의 꿈? 탐욕이란 평은 나오지 않아야 …하동읍 자율주행 버스가 일자리를 만들까…
김재영 주간하동 이사
요즘 우리나라 인근 국가인 중국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를 통해 언급되는 중국 상황은 희망적이지 않다. 유투버들도 앞다퉈 중국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중국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점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중국은 10여 년 전 시진핑 집권 …
[사설] 자연 재난과 인재 논란 …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에 달렸다”
올여름 유난히도 더웠다. 그리고 무더위 기간이 너무 길었다. 공식 관측이나 기록 이후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인간도 지쳤거나 일사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의 위험을 감수했지만, 먹거리인 농산물과 수산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재해냐 인재냐 논란이 …
[기고] 하동군민의 건강을 외면한 하동군…의료 사각지대의 위기와 역주행
김동욱의 하동 인사이트 혁신을 향한 목소리
■ 법의 취지를 무시한 하동군의 행정적 오류하동한국병원과 하동군 간의 갈등은 단순한 행정적 충돌 을 넘어서, 하동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 는 본질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하동한국병원이 100 병상 증설과 함께 CT, MRI 등 최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 …
[칼럼] “꿈꾸는 자만이 성공한다”, “큰 꿈은 이룸도 커진다. … 하동군이 거대한 꿈을 꾸고 있다
김재영 주간하동 이사
”꿈을 꾸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큰 꿈은 크게 이룬다“. 요즘 하동군에 꿈 이야기가 화두가 되고 있다. 하동군이 1조 원이 훨씬 넘는 ‘대변혁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회자되기 시 작한 단어다. 하동군은 인구 감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
[사설] 재선충 만큼 골칫거리인 산림 내 덩굴류 제거 … 산림을 황폐화 시킨다
이상 기후가 농작물 생태계와 사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모양이다. 산림 내 특정 수목과 덩굴류 등의 이상 증식도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칠과 환삼덩굴 등 덩굴류가 산림 곳곳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
[기고] 하동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깨닫다
김동욱의 하동 인사이트 혁신을 향한 목소리
김동욱 칼럼리스트 내가 태어난 고향, 하동은 언제나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 었다. 하동초등학교와 하동중학교를 졸업한 후, 나는 고등학교와 대 학, 그리고 직장을 위해 하동을 떠나야 했다.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경 희대학교를 거쳐 금융공기업에 취직하고…
[칼럼] 거짓말 그리고 그것이 갖는 힘 …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
김재영 주간하동 이사
‘선의의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등등 …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거짓말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영향력도, 책임도 크게 달라진다 어떤 말이든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심스럽게 말해야우리는 대화 중에 거짓말인 줄 알고도 듣기도 한다. 때 론 듣고 나서 시간이 …
[사설] 하동의 랜드마크 녹차와 벚꽃 … 더 이상 관광자원이 되지 못한다
하동 하면 녹차의 고장이다. 그다음은 벚꽃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녹차도 벚꽃도 관광자원이 되지 못한다. 하동 벚꽃을 보기 위해 발디딜 틈 없 이 찾던 관광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국 도로변이나 공원 곳곳에 벚꽃이 심어진 것 이 주요 원인이다. 이미 봄…
[기고] 군수와 골프,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가?
김동욱의 하동 인사이트 혁신을 향한 목소리
■ 폭염 속의 골프, 군민의 안위는 어디에 있나 하동군수의 최근 행보는 하동 군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사상 최장의 폭염 경보가 내려진 시점, 그것도 막바지 피서철로서 안전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시기에, 군민들의 안위는 뒷전으로 밀리고,…
[칼럼] 하동은 청학골을 품었으며, 청학골은 하동 사람들에게 지혜를 준다.
김재영 주간하동 이사
“그럼 박학하신 훈장 선생님이 정치 를 해보시지요”… “몇 배를 이바지 하겠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거 꾸로 자칫 잘못하면 그만큼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지요” 하동군 청암면 골짜기 끝에 청학골 이 있다. 이곳 사람들은 고무신을 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