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 딸기 중남미 시장 첫 발 … 대한민국 최초 브라질 수출 성공
브라질·싱가포르에 1톤, 3만 달러 규모 수출…17일 선적식 열어
- 제 3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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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 딸기 중남미 시장 첫 발
… 대한민국 최초 브라질 수출 성공
브라질·싱가포르에 1톤, 3만 달러 규모 수출…17일 선적식 열어
하동 옥종 딸기가 브라질과 싱가 포르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하동 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옥종농협에서 수출을 위한 선적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하동군을 대표하 는 신선 농산물인 옥종딸기의 해 외시장 확대 성과를 기념하고, 지 속적인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마 련됐다.
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를 비롯해 옥종농협 관계자, 딸기 수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 출 선적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딸기는 총 1톤, 3 만 달러 규모이다. 특히 브라질로 의 딸기 수출은 국내 최초 사례로, 하동 딸기가 아시아를 넘어 중남 미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지역 농산물이 품질 경쟁력 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한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하동군은 앞서 2023년 12월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최초로 딸기를 수출하며 신선 농산물 수
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힌 바 있다. 이번 브라질 수출을 계기로 하동 딸기의 수출 무대는 더욱 확장됐으며, 다양한 기후와 소비 환경을 가진 국가에서도 경쟁력을 인 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딸기 수 출은 하동 딸기의 품질 경쟁력과 농가의 노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 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 질 농산물 중심의 전략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하동 농업의 부 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 했다.
한편 하동군은 옥종딸기를 비롯 한 녹차, 쌀, 신선·가공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에 지속적으 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