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폭발적 관심… 청년 경쟁률 11.9대 1

청년·신혼부부·근로자 총 217명 신청… 12월 20일 공개 추첨으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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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폭발적 관심… 청년 경쟁률 11.9대 1


청년·신혼부부·근로자 총 217명 신청… 12월 20일 공개 추첨으로 최종 확정 

주거, 일자리, 커뮤니티 정책 연계로 ‘머물고 싶은 하동’ 실현에 속도


하동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 및 지역 정착을 위해 전국 최 초로 도입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이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이번 모집은 유형별로 청년 14호· 신혼부부 11호·근로자 19호를 대상 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167명, 신혼 부부 15명, 근로자 35명 등 총 217 명의 신청이 몰렸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 청춘아지트 하동달방’은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폭발 적 관심이 확인됐다.

전체 지원자 중 197명이 30대 이하 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기업 근로자(44.2%) △공무원(23.5%) △ 자영업자(9.7%)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농업, 특수고용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폭넓은 신청이 이어져 지 역 정착형 임대주택에 대한 기대감 이 두드러졌다.

하동군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와 동호수를 최종 확정한다.

한편 하동군은 청년 주거뿐 아니 라 일자리, 문화, 지역 활동 등 전방 위 지원으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 은 환경을 동시에 갖추는 데 집중 하고 있다.

청년타운이라는 대규모 주거 공간 과 함께 커뮤니티와 창업 공간을 제 공하는  청년비즈니스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 년(마을)협력가 등 지역 청년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는 중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하동에 정착했거 나,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초 기 커뮤니티 역할을 제공하며 실질 적인 정착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계기로 주거–일자리–문화가  연결된  하 동형 정주 모델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안정적 으로 살면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