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장터와 쌍계사의 숨결 … 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다
올해 첫 선정… 자연, 문화, 역사 어우러진 하동의 매력 뽐내
- 제 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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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장터와 쌍계사의 숨결 … 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다
올해 첫 선정… 자연, 문화, 역사 어우러진 하동의 매력 뽐내
하동군의 쌍계사와 화개장터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지정한다. 한국·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 표 관광지들이 선정되고 있다.
쌍계사는 고운 최치원 선생 친필인 쌍계석문과 진감선 사 대공탑비(국보)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 다. 봄에는 벚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명 소이기도 하다.
화개장터는 김동리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이다. 영호 남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섬진강 줄기를 따라 사람들의 웃음이 넘치는 곳이다.
쌍계사와 화개장터는 올해 처음 100선에 선정되며 하 동군에 특별한 새해를 선물했다.
전국의 선정지를 방문하고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 (1월24일~2월3일)’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월 24 일~2월 9일)’에 참가한 관광객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 itkorea.or.kr)과 한국 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 visitkorea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자연, 문 화, 역사가 어우러진 하동군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기회 가 되었다. 매력적인 명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하동 군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하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