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주택 화재에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시도…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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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8일(토) 13시 51분경 하동군 악양 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관계자 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마당 내 쓰레 기를 보관하던 장소에서 원인 미상 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주택 주인은 화재를 인지한 즉시 주 택용 소화기 2개를 활용해 자체진 화를 시도했다. 관계자의 신속한 조

치로 화재는 상당 부분 진화됐으며, 이어 도착한 화개출동대 및 악양전 담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주택 외벽 및 플라스틱 파렛트 2기가 소 실되는 등 약 503천원의 재산피해 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은 “신고자의 빠른 대처로 화재가 주 택 내로 번지지않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