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고향의 봄 도서관 · 동부도서관(창원) · 율하도서관(김해) 등 3곳 선정
- 제 7 호
본문
경남대표도서관(관장:신민철)이 지난 12일 2024년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으로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 ‘창원 동부도서관’, ‘김해 율하도서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 지역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규모에 따라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우수도서관과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기관과 개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은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운영으로,창원 동부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의 기관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 율하도서관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원 사업을 추진해 독서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쾌적한 환경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도서관 평가를 공정하게 해서 우수도서관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