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이래서야 되겠는가? … 구 국도변에 쓰레기 무단 투기 일삼아

본문




사진은 8월 20일 현재 하동읍 호암마을에서 흥룡으로 이어지는 구 국도변이다. 이 일대에 평소 불법 폐기물 투기가 잦은 곳이다. 

군청에서 쓰레기투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투기를 일삼고 있다. 

심지어 일부 몰지각한 군민은 현수막 주변에다가 의도적으로 대형 쓰레기들을 버리고 갔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투기 금지 플래카드’ 위에다 쓰레기를 버렸다. 

플래카드는 흙탕을 뒤집어쓰고 바닥에 깔려 있다.  

인근 주민은 물론 농민들도 쓰레기 투기로 환경이 오염되므로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다며 하소연 하고있다 . 하동군이 이곳에 cctv를 설치해서라도 투기를 막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