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하동군 종친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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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하동군 종친회 2024년 정기총회가 7월 26일 전도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섭 전 회장을 비롯해 김상근 경남도 종친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 회장에 김춘식, 총무에 김종균 종원을 각각 선출 했다. 

신임 김춘식 회장은 “천년 왕국 신라의 왕손답게 경주김씨의 후예임이 자랑스런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종회를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화와 디지털화로 점차 희박해지고 있는 뿌리 의식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논의했다. 

종원 간에 자주 연락하고 크고 작은 모임을 자주 개최해서 친밀감을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동철 고문과 김석봉 고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종친에 대한 의식이 흐려져 가는 게 걱정된다며 종친 간에 단합 할 수 있도록 부모 세대들이 더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자”고 제안 했다.   

                    /박상민 편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