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용수 부족 시달리던 화개 원탑마을에 물탱크 설치

… “올해 벚꽃 축제에도 용수 부족 없었다” 주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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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용수 부족 시달리던 화개 원탑마을에 물탱크 설치      

… “올해 벚꽃 축제에도 용수 부족 없었다” 주민 “감사하다”


만성적인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던 화개면 원탑마을에 추가 물탱크 설치로 올해 벚꽃축 제 기간에도 용수부족난이 없었 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축제가 끝난 뒤 주민들은 이처럼 응급대처를 해준 이세동 하동군 상하수도 과장과 임효은 화개면 장에게 감사드린다는 의사를 표 시했다. 

원탑마을에는 본래 50톤 짜리 물 탱크 2개가 설치돼 있지만, 80여 가구의 주민들은 늘 용수부족에 시달려 왔다. 특히 설과 추석 명

절, 또는 벚꽃 축제 기간이나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점에는 빨래나 샤워는커녕 먹을 물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주민들은 그간 수십 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광역상수도 공사가 마무리되면 용수난은 해소될 것이 라며, 군민들의 인내를 기대하는 태도를 보여왔었다. 

이 같은 사정을 현장 확인으로 파 악한 이세동 하동군 상하수도 과 장과 임효은 화개면장은 긴급 예 산 천만 원을 투입해 5톤짜리 물 탱크 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 같은 현장 판단과 대안 실천이 이 번 벚꽃축제 기간에 주민 불편을 극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탑주민들은 “예산을 필요한 때 적절하게 사용했으며, 주민을 위한 진정한 위민행정의 사례로 칭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