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 “참으로 이해 안 가는 화단” … 구 하동역사 주변 꽃밭에 조화(造花)로 장식

얼른 보아 아름다운 것으로 보이지만 조화라는 사실 …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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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고발 | “참으로 이해 안 가는 화단” … 구 하동역사 주변 꽃밭에 조화(造花)로 장식


얼른 보아 아름다운 것으로 보이지만 조화라는 사실 … “실망스럽다”



하동읍 구 역사 앞에서 하동읍 쪽으 로 이어지는 50여 미터 구간의 화단 이 예쁘게 조성돼 있다. 밤이면 밝 은 불빛과 함께 꽃 단장을 한 듯 아 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이 화단을 가까이 가서 살 펴보면 전부 조화다. 밤이 되면 태 양광을 이용한 LED 등이 불빛을 내 뿜는다. ‘그런대로 아름답다’는 느낌 을 주기도 한다는 일부 군민의 반응 도 있다.

조화로 꾸민 화단을 놓고 군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군민들의 눈을 속여도 유만부동이지 세상에 조화를 설치해 놓고 화단을 조성했 다”고 자랑하는 군수는 처음 보겠다 는 반응이다. 

또 “꽃이란 계절에 따라 피어나고 지는 것이 이치이므로 다양한 화초 를 심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이 무엇하 는 짓이냐”고 혹평을 하는 군민도 있다.

“이런 행정은 군민의 눈을 속이려는 전형이라며 진솔하게 행정을 하고 군민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야 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