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 공사장 곳곳에 폐기물 마구 버려져
폐기물은 발생 즉시 위탁 처리해야 함에도 산더미처럼 쌓아놔
- 제 26 호
본문
| 카메라고발 |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 공사장 곳곳에 폐기물 마구 버려져
폐기물은 발생 즉시 위탁 처리해야 함에도 산더미처럼 쌓아놔
이러다 보니 주민들도 공사장 어귀에 생활폐기물 마구 버려
하동군 진교면에 추진 중인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 공사장 곳곳 에 폐콘크리트와 폐목재, 폐스티 로폼 등 각종 폐기물들이 마구 버 려져 있다.
하동군이 부지를 사들여 평탄 작 업을 마친 부지 곳곳에 폐기물들 이 무더기로 방치돼 있으며, 덮개 나 접근 금지 표식도 돼 있지 않다. 사후 관리가 거의 되지 않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부 폐기물은 주변 공터로 무너져 내리거나 흝어져 있는 상태다. 공사장 주변 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인이 이렇게 폐기물을 무단 으로 야적하거나 방치할 경우, 행 정당국이 고발 조치 등의 처벌을 내릴 것이다. 그런데 이런 페기물 을 버린 시공업자는 무슨 뒷배가 있어서 인지 버젖이 폐기물을 방 치하고 있다.
공사 현장 페기물 관리가 이러다 보니 주민들도 생활페기물을 마 구 내다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 공사 현장부지 어귀에 생활페기물이 작은 무더기로 쌓여 있다. 정리되지 않은 채, 배출 요건 도 갖춰지지 않은 폐기물들로 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