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꾸러미 나눠줘

‘나눔! 여름을 부탁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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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하동지회와 함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 기지원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 하는 기획사업이다. 

도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마련됐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하동지회회원 20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넥쿨러, 보양 즉석식품 2종 등 여름나기 용품을 담은 꾸러미 6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꾸러미는 하동군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경남지부하동 지회 하미연 회장은 “취약 계층의 무사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꾸러미를 제작했다”며 ,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센터 및 각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