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남·여 팔각회 환경정화운동 실시

하동 남·여 팔각회 회원들이 관광철을 맞이하여 4월13일 적량면 호국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차로변에 있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배재중·류미영 회장은 “하동군은 천연기념물인  하동송림공원,  화개장터 등으로 유명한 곳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활동이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선 적량면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팔각회 회원들에게 감사 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아름다운 하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동 남·여팔각회는 매년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동군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 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 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