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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공원 고사한 조경수 결국 뽑혀나가



하동군이 송림공원 입구 주차장 가에 심은 조경수(교목)를 고사 한 채 방치했다가 본지의 보도 이 후 결국 뽑아냈다. 

본지는 지난 8일 발행한 20호에 서 송림 공원 입구 주차장 가에 지난해 가을에 심은 것으로 추정 되는 대형 조경수(교목) 6그루 가 운데 4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보 인다는 카메라 고발을 보도했다. 이후 하동군은 고사한 것으로 판 단되어서인지  나뭇가지를  자르 고 결국 뽑아냈다. 

본지는 봄철 행락객들이 많이 찾 는 시기임에도 고사한 조경수를 방치하는 바람에 하동군의 이미 지를 흐리게 한다는 내용을 적시 했다. 

또한 행정이란 때가 있는 법인데, 겨울을 넘기고 생육 재생기를 맞 았음에도  고사상태도  확안하지 않은 하동군의 행정에 대한 쓴소 리를 실었다. 하동군을 찾는 관광 객들에게 보기좋지 않은 이미지 를 남기게 한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