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원격협진 사업 협약 체결
- 제 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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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원격협진 사업 협약 체결
하동군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진주제 일병원과 ‘원격협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ICT)을 활용해 의료 취약지와 취약계 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정기적인 원격 협진 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주민 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보건진료소 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 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옥광윤 기획 원장, 여태봉 총무이사, 정차남 간호부 장, 김우진 총무기획실장, 보건소 관계 자 등이 참석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 를 갖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 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 한다.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보 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7 년 보건의료원 개원을 목표하고 있으 며, 준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