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현장농정 소통 강화 ‘최우수상’ 수상

현장 중심의 지역 내 맞춤형 농정소통을 통한 기관 위상 제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하동 농관원)가 ‘현장 중심의 조직운영 효율화’ 사무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농산물 안전성조사 등 현장농정사무소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무소 여건·특성을 고려하여 농정시책을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사무소를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현장 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

 하동 농관원에서는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정에 대해 지역일간지에 농업상담(Q&A) 연재 및 보도자료, 칼럼, 기고문 등을 수시 제공하고, 이․통장 순회교육, 소통간담회 등을 정례화하여 정책건의 및 현장이슈 전달 역할을 하는 등 일선 기관의 농정현장 소통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에게 더 나은 현장농정 편의 제공과 조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전 직원이 고객 중심의 농업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