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337회 제2차 정례회 마쳐
제337회 정례회 11일간 회기… 새해 예산안·각종 조례안 등 심의
- 제 1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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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정례회 11일간 회기… 새해 예산안·각종 조례안 등 심의
하동군의회가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11일간 회기로, 제3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 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 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군 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 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 하고, 하승철 군수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정영섭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2025년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한층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정책 실명제 운 영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액화석유 가스사업 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 등 3건의 안건을 각 각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모두 7 차례의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 획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심사를 진행했다. 군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 를 열어 새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