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연 의원, 아이스팩 재활용에 관한 정책 제안 발표

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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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펼쳐


하동군의회 김민연 의원이 지난 26 일 열린 ‘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 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이스팩 재 활용에 관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5 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민연 의원은 “대부분 아이스팩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일반쓰레기로 처리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주요 원 인이 된다”며, “특히 고흡수성 수지 로 제작된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부터 고흡수성 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 하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친환경소재로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여전히 고흡수성 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중이 높은 실정이 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스팩 재활용률을 높 이는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재사용가능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인센티브 제공 △아이스팩 재 사용시스템 마련 △주민 대상 다양 한 아이스팩 활용법 안내 등을 제 안했다.

끝으로 “단순한 폐기물 관리가 아 닌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를 군에서 실현하여 환경보호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