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원 정책 한눈에’ … 더 편리해진 ‘경남 바로서비스’ 개편

관심 분야 맞춤형 선제적 알림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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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 맞춤형 선제적 알림서비스 실시

사회관계망(SNS)연동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이용

보조금24, 국민비서 등 행안부 서비스와도 연계



경상남도가 도민들이 각종 지원 정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경남 바로서비스’를 개편했다.

‘경남 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는 지원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경남도의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경남도는 하반기 도정 운영 방향인‘복지·동행·희망’에 발맞춰 도민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다.

도민들이 정책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 분야 등록 기능을 신설해 정책 신청 시기가 되면 미리 알림으로 알려주고, 회원 로그인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 방식에서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 행안부 보조금 안내 시스템‘보조금24’와 연계해 더 많은 수혜성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국민비서’앱을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연간 10만 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도 정책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민이 하루 4000명이 넘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아 올해 경상남도 혁신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