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노후화된 어업지도선 교체, 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 재난 대비 하천 정비 등 하동, 사천·남해지역발전을 위한 우선순위 현안 사업의 신속한 해결에 투입될 전망이다.

해양수산지역인만큼 어민들의 다양한 행정지원과 재해안전을 위한 사천, 남해군 어업지도선 건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해 섬마을 주민들의 위급 사항 시 신속한 행정지원과 해양수산재난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하동군은 주민들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하동읍~송림 공원 간 승강기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 7억 원, 하동읍 광평리 일원 도로변 가로수 정원 조성을 위한 4억 원, 횡천면 배수장 제진기 설치 5억 원 등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도움이 예상된다.

서천호 의원은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익증대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