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예약센터’ 구축 …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지난 3일부터 본격 가동 들어가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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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군내 모든 시설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센터를 구축해 7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설별로 운영 부서가 달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운영 부서에 별도로 시설을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모든 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예약센터는 체육시설 22개소, 문화복지등 시설대관 14개소, 문화체험 9개소, 캠핑/숙박 4개소, 생활정보 2개소, 하동아카데미 , 문화예술회관공연예매 등 총 53개 시설이 포함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약 정보 및 사전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온라인결제, 시스템 내 검색 및 비대면 요금 감면기능 구축 등 스템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각종 예약서비스에 대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예약, 신청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 예약센터 구축을 통해 공공서비스 이용예약 시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향상 될것으로 기대한다” 며,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 기위한 공공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