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군수,이탈리아찾아 ‘슬로시티하동’세계에알렸다
하군수와 관광진흥과 직원 이탈리아 치타산탄젤로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가
- 제 1 호
본문
하승철 하동군수가 ‘슬로시티 하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승철 하동군 수와 관광진흥과장 외 직원들이 함께‘ 2024 국제슬로시티 이탈리아 총회’와 국외 슬로시티 현장 실물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인증을 받은 14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하동군은 주요 관광지와 명소 44개소를 소개하며 하동을 알
리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현황 및 이슈발표, 신규 슬로시티 회원 도시인증 공표, 국제연맹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슬로시티메트로폴리스, 슬로시티교육, 슬로시티관광, 슬로시티와 생물다양성보존등) 보고 및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승철 하동군수는 한국슬로시티협의회 회장으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해 슬로시티의 철학과 이념을 전파하고자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가치를 실천하는 이탈리아의 도시들이 지역 고유의 전통과 현대문명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바가 현재 우리 군이 추구하는 슬로시티 이념과 일맥상통하는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세계 33개국 297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총 17개 시군이 가입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