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마련 … 본격 시행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적극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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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4적극행정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월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문화조성 ▲적극행정공무원우대강화 ▲적극행정공무원보호·지원확대 ▲소극행정예방및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강화의5대분야에서 12개 세부추진 과제를심의·의결했다.

하동군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우대해 동기부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수행 과정에서 공무원이 보호·지원받을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활성화제도와 적극행정면책제도, 소송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해 소극행정을 막고 적극행정을 유도함은 물론 적극 행정 추진시 주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주민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하동군은 재정건전성을 위해 이월예산최소화, 행정절차단축 등 상반기 신속집행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우수사례로 공유하는 한편 적극행정우수공무원 인센티브부여,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등 적극행정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실질적인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