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강대선 의원 선출

국민의힘 의원 5명은 임시회의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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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어 의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과 금성 진교 지역구인 강대선 의원을 하 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임시회에는 민주당 의원 4명과 국민의힘 2명 등 6명만 참석해 의장 선출을 끝냈다. 국민의힘 의원 5명은 불 참했다. 하동군 의원이 11명 이어서 6명은 과반을 넘어서 성원이 됐다.

 

하동군의회는 당초 지난달 28일 의장 선출 일정을 잡았으나 원 구성을 놓고 불협화음이 터져 나와 의장 선 출이 연기됐으며, 1일 원포인트 임시회에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대거 불참했다.

 

한편 부위원장에는 정영섭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하인호,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혜수, 의회운영위원 장에는 최민경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의회 의장단 선출 관련 기획 취재 기사는 다음호 게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