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형 육아수당” 신청 시작 …아이도 키우고, 지역도 살린다

연령 및 거주 요건(7세 미만, 6개월 이상)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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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형 육아수당” 신청 시작 

…아이도 키우고, 지역도 살린다

연령 및 거주 요건(7세 미만, 6개월 이상)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 

2월 27일까지 신청하면 1월분까지 소급하여 지급


하동군이 2026년 1월 1일부터 ‘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 행에 나섰다. 이로써 출산율 제 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 순환 구조가 형성될 전망이다. ‘하동형 육아수당’은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 만 아동(0~11개월)에게 출산축 하금 200만 원(1회)을, 7세 미만 아동(12~83개월)에게 매월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아동(입양아)은 군에 주민 등록 되어 있어야 하며,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부 또는 모)는 출생일(입양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되 어 있어야 한다.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은 최종 하 동군 주민등록 후 6개월 이상을 의미하며, 아동과 친권자(부 또 는 모)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여야 한다. 

또한, 아동 전입자와 친권자도 6 개월 이상의 거주 요건을 충족하 면 신청 가능하고, 기존 출산장 려금 및 영유아 양육수당 수혜자 도 재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거 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하면 되고, 배우자·8촌 이내 혈 족·4촌 이내의 인척 등 대리 신 청도 가능하다. 

단, 하동형 육아수당 지원사업 이행서약서는 반드시 신청인 본 인의 자필 서명을 하여 제출하여 야 한다.

수당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으로 지급되며, 연 매출 30억 원 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 수혜자의 지출 선택권도 보장한다.

특히, 육아수당은 기존의 출산 정책보다 지원 기간을 연장(24 개월 또는 60개월 → 최대 84개 월)하고, 지원 금액 또한 대폭 확 대(440만 원~3000만 원 → 4520 만 원)해 시행 전부터 화제를 모 았다.

군은 아직 정착되지 않은 신규 제도인 점을 고려하여, 신청 유 예기간을 운영한다. 2월 27일까 지 신청할 경우 1월분도 소급하 여 지원하고, 3월부터 접수되는 건은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 급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인구증대시책> 하 동형 육아수당 지원사업’에서 확 인할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 (Q&A), 모바일 제로페이 가맹점 현황 등 다양한 정보도 게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형 육아수당 은 육아의 무게도 덜고, 지역경 제 활성화도 더해 인구 감소의 흐름까지  바꾸는  획기적인  정 책”이라며, “생활밀착형 지원사 업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만족도 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육아수당은 사회보 장제도로서 2024년 1월 계획 수 립 이후 약 2년간 사업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전달체계, 지역복지 활성화, 재정 영향 등 의 정부의 협의 기준에 따른 종 합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는 피부에 와닿는 “현금성 지 원 정책”으로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 속에 양육 정책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