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6년 예산 6,723억 원 … 당초 예산안에서 301억 원 삭감 처리

하동군 “133건 301억 삭감, 역사상 보기 드문 규모 삭감, 파급 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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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6년 예산 6,723억 원 … 당초 예산안에서 301억 원 삭감 처리  


하동군 “133건 301억 삭감, 역사상 보기 드문 규모 삭감, 파급 효과 우려” 

하동군 의회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군예산 충당비율 높은 사업 최소 조정”  


하동군의 2026년도 예산이 6,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하동군은 지난 11월 21일 총 6,72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군의회 심의 과정에서 133건의 사업예산 301억 원을 삭감 처리했 다. 당초 일반회계는 6,344억 원, 특별회계는 378억 원으로 의회에 보고됐 다. 

하동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 표로 편성된 생활 밀착형 예산들이었는데 군의회 심의 과정에 삭감당하므 로 해서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중‧장기 군정 과제 마무리에 차질이 우려된 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군민 생활과 직결 된 생활 안전 분야를 비롯해 지역 경제, 청년 복지, 농업‧관광 , 국‧도비 연 계사업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군 의회는 “세수 확보가 점차 어려워져 가는 상황에서 당장 시 급하지 않거나 군민들에게 구체적인 효용성이 기대되지 않는 사업과 예산 에 대해서 최소한 삭감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회경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