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4년 만에 하동군 대상 종합감사 시작 … 20일~28일 7일 간
- 제 3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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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4년 만에 하동군 대상 종합감사 시작 … 20일~28일 7일 간
경상남도가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여 만에 하동군 종합감사에 나 섰다.
경남도는 어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하동군을 대상으로 조직, 인사, 예산, 회계 등 행정 전반의 적법성·타당성 확인 을 위한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하 고 있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 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 을 중점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했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 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 등을 대상 으로 현장에서 즉시 상담과 자문 을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지난 23일 9 일간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코너 등을 통해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는 물론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을 신고받고 있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하동군 종합감사는 도민에게 불편 을 주는 잘못된 행정과 부당한 행 위를 바로잡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라며 “감사 기간 중 불편 사항이나 위법·부당 행위 등이 있다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했다.
한편 민선 7기 이후 처음으로 하동 군에 대한 경남도 종합감사가 진 행되고 있는 만큼, 그간 하동군의 예산편성과 집행 부당성, 업체 선 정의 공정성 확보와 합당성 여부, 시행 사업의 효율성 등 군민들 간 에 오갔던 군 행정의 문제점 등이 모두 가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민들은 민선 7기 이후 차상 급 기관인 경남도의 첫 종합감사인 만큼 군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그간 언론 등을 통해 적시된 사안 들에 대해 면밀하게 감사를 실시 해서 정리된 자료로 공개해 줄 것 을 요청하고 있다.
또 잘못된 행정 집행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군수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엄격한 책임 을 물을 것을 당부했다.
/신경출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