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면지역 하나로마트까지 사용처 확대

하나로마트 4개소→15개소로 11개소 추가… 주민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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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면지역 하나로마트까지 사용처 확대

하나로마트 4개소→15개소로 11개소 추가… 주민 접근성 강화


하동군은 8. 22일부터 민생경 제 회복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용처인 하나로마트 지 정 대상을 기존 4개소에서 15 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 반 영한 것이다.

군은 당초 읍과 면 지역의 하나 로마트 가운데 유사업종 가맹점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처로    

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접근성 문제, 판매 품목, 점포  규모 등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 하고, 하나라도 충족하면 사용 처로 지정하기로 방침을 변경 했다.

이에 따라 읍 소재를 제외한 12개 면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 능해졌다.

주요 사용처로는 △화개면 화 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본점 △악양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 트 악양점 △횡천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횡천점 △금남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본점, 고남점 △금성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금성점  △진교면  하동금오농협  하나로마트  진교점, 금오농협로컬푸드직매장   진교점 △북천면 옥종농협하나

로마트 북천점 △청암면 지리 진교점 △북천면 옥종농협하나로마트 북천점 △청암면 지리 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청암점  △옥종면 옥종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삼개리점 △양보면 금오 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적량면 하동농협하나로마트 적량점 △ 고전면 하동농협하나로마트 전도·고전점,  하동축협로컬푸드직매장 솔잎한우프라자점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군민들은 좀 더 가까운 면 소재 마트에서 소비쿠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 밀착형 소비처 확보로 민생경제 활성화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는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한 조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