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진흥기 ㈜주간하동 회장 - ‘주간하동’을 애독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 14 호
본문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주간하동’을 애독해 주신 군 민과 출향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 시오.
지난 연말 대통령의 계엄 사태로 촉발된 사회 전반의 혼란이 새해 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동군 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 습니다.
지난해 7월 창간호를 낸 ‘주간하 동’이 그간 군민들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했지만 부 족한 점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합 니다. 새해에는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정보를 전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올 한해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으로 서민들의 삶이 녹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주간하동이 군민들 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도 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주간하동’이 군민 너 와 나의 삶의 모습을 예쁘게 글 로 다듬어서 전하고, 또 하동군 정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잘 살펴서 문제 점이 발견되면 고쳐질 수 있도록 바른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언제나 군민 곁에서 함께 하는 주간하동이 되도록 늘 관심 가 져 주시고, 잘못이 있으면 지적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2025년 을사년 새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