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정 및 반론보도’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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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9월 24일(7호)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된 하동공설시장...“군수님 복안은 무엇입니까?”」 및 10월 8일(8호) 「“하동군,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또는 민자유치 공모 등의 준비”」 제목으로 하동군이 하동공설시장 재개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하동군이 입주상인 대상 임대차 소멸 동의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지난 9월 10일 하동읍 이동군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관련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없으며, 하동군이 ‘임대차 소멸 동의작업’이라는 행정행위를 진행한 바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 잡습니다.

또한 “주차장 확대를 위해 2022,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사업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선정되지 못한 것일 뿐 하동군이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하동군수는 하동공설시장 재개발을 준비하고 있고 공모 실시 계획 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면서 “공설시장 내 스크린골프장 개장 후 이용 고객이 매달 증가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키즈카페 조성을 추진 중이며, 두 시설 모두 현대화 사업으로 철거 가능성이 있어 이동 재설치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므로 불필요한 예산 투입이라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