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하동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언론 지형의 변화로 신문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사 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주간 하동을 창간하신 김종균 대표님의 결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의 자유를 보 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의 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언론사에 서는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 이고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 중함으로써 사회적 공론장을 활성 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 적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권력기관 과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권력남용과 부패를 방지하고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 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창간하는 ‘주간하동’ 에서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분 야의 정보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군민들의 올바른 판

단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여론 을 형성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랍니다. 거기에 더해 언론 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동시 에 책임도 뒤따릅니다.

편견과 선입견을 배제하고 공정하 고 객관적인 보도를 부탁합니다.

의회에서도 언론의 고언에 귀 기울 여 듣고,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의정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 다.

의회는 언론과 마찬가지로 군민의 뜻을 받들고 대변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 서 주간하동의 보도를 항상 응원하 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간하동’의 창간을 축하 드리며, 주간하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